같은 이야기라도....

사석에서 이야기 하는 것과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 하는 것

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저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라고 이야기 할수 있겠죠 그냥 아는 사람들끼리 대화라면....

하지만....

그게 대선 텔레비전 토론 이라면....

내가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명시적으로 밝히는건 꽤나 파장이 크니까요

실제로 ...

외교적인 수사와 모호한 표현들이 이럴때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스트롱맨의 시대라서 강한 리더십을 지닌 대통령 독재자들이

잘나가고 있다지만...

기본적으로 적절한 외교적 표현이 필요한 것처럼....

약간의 돌려말하기가 유용하죠

(실제로 축구를 봤더라도.... 정상들끼리 외교적 대화꺼리를 찾기위해 스포츠 중계를

관람했다 라던가) 이렇게 기자들에게 외교적 화법으로 돌려서 말한다던가...

이런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