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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라이뷰 인증된 계정 , 이근옥
2022/06/30
낙원일까, 감시일까… ‘메타버스 근무’가 던진 윤리적 질문들 [메타버스의 윤리학]
2년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우리는 어느 곳에 있든지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일할 수 있음을 체감했다. 2022년 현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질서가 ‘메타버스’라는 이름으로 우리 앞에 찾아왔다.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에서는 물리적 공간에서 이뤄지던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영위할 수 있고, 아바타는 현실에서의 나를 투사한 존재다. 메타버스 내 가상오피스는 현실의 회사 건물을 닮아있다. 메타버스는 우리가 물리적 거리에 구애 받지 않고도 정보통신망을 통해 하나로 연결돼 있음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카카오는 2022년 5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타버스 근무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거기에는 ‘나’를 닮은 아바타가 가상오피스에 출근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디스코드 음성 채널에 상시 접속해 청각적으로 연결되도록 하며, 오후 1~5시를 코어타임으로 지정해 집중 근무를 한다는 내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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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reative1660 · 저는 뇌가 불편한 정상인입니다.
2022/07/03
답글: 낙원일까, 감시일까… ‘메타버스 근무’가 던진 윤리적 질문들 [메타버스의 윤리학]
산업/기술/IT
지금 당장은 기술은 마련되어 있지만 관련 법규, 그리고 사회적 문화가 그걸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기술과 그들의 간격이 좁아질수록 법규 및 제도의 중요도가 높아지겠죠?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감시" 는 피할 수 없지 않을까..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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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reative1660
저는 뇌가 불편한 정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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