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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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윤리학

낙원일까, 감시일까… ‘메타버스 근무’가 던진 윤리적 질문들 [메타버스의 윤리학]

[에디터 노트]
메타버스는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도 바꿔놓는다. 사람들은 현실 사무실이 아니라 가상 세계에 마련된 사무실에 출근을 한다. 모든 대화가 로그에 남을 수 있고, 사용하기에 따라 혁신이 아니라 디스토피아가 될 수도 있다. 메타버스 근무를 도입하기에 앞서 개인 정보 보호, 영업 비밀 보호, 근무 방식에 대한 노사 간 합의가 필수적인 이유다. 이근옥 변호사는 법무법인 원이 공익활동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선’에서 일하고 있다. 메타버스 근무의 도래가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고려해야할 점들을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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