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과 안좋은 소식이 있어요- 잘 모르겠던 얘기도 더해볼게요~ 좋은 소식은, 국내 HDPE비닐 업계는 식품포장 규정을 대부분 지키기는 합니다. 안좋은소식은, 국내 규정은 지키지만, FDA등의 용도규정은 지키지 않기도 해요 (60도 미만 조건이나, 고온튀김류 금지 등) 잘 모르겠던 얘기는, 1.식품 위생, 2.수질 오염, 3.식품 판매가격 정도가 되겠네요 1. 식품위생- 업소가 가진 그릇을 깨끗하게 잘 닦는다고 위생이 철저히 지켜질까요-? 혹시 실수한 설거지에 식중독균이라도 번식했다면? - 그렇다면 비닐 사용은 “위생”면에서는 정당한걸까요? 2. 수질오염- 설거지의 물사용량은 괜찮은걸까요? 세제사용의 환경 영향이 클까요, 비닐사용의 환경 영향이 클까요? 3. 식품 판매가격- 약간 과장해서; 모든걸 잘 만족하게 만들고, 어묵 한 꼬치에 만원이라면 가게 경쟁력이 있는걸까요? 내가 가는 분식집이, 정말 “분식집”이란 생각이 들까요-?  사실 저도 저 비닐들을 보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