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자
출판 기획을 하고 매일 밥을 짓습니다
좋은 태도가 좋은 생각과 글을 낳는다
답글: 친구의 언어를 배우고 싶어요
답글 : 모두 엄근진 할 순 없잖아요.
답글 : 모두 엄근진 할 순 없잖아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며 의욕이 떨어지기도 했어요. 그러다 생각했죠.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죠.
전 시사나 경제 과학은 모르지만 음식, 생활에 대해선 조금 나으니 그 이야기를 하자고요.
모든 사람이 엄근진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영양보조제 꼭 먹어야 하나요?
사람들 만나면 얼룩소에서 용돈 벌라고 꼬시는 저 정상인가요?
사람들 만나면 얼룩소에서 용돈 벌라고 꼬시는 저 정상인가요?
올린 글이 픽 되어 만원을 벌면 기분이 좋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과학창의재단에서 진행하는 과학저술과 과정 참가가들을 위한 멘토링에 와서 글 쓰는 데 재미가 떨어졌다. 의욕이 떨어졌다 하는 멘티들에게 그럼 얼룩소에 가서 글쓰고 재미를 벌으라고 막 선전했어요.
이런 나 정상인가요?
어른은 음식에서 파를 골라내면 안되나요?
답글: 제 직업 추천좀 해주세요!!
답글: 퇴근하고 보는 얼룩소가 더 재밌다는 게 🐄소계(?)의 정설
답글: 퇴근하고 보는 얼룩소가 더 재밌다는 게 🐄소계(?)의 정설
저는 새벽에 보는 얼룩소가 재미있어요. 내가 새벽부터 뭔가 생산적인 사람이 된 거 같아요. ㅎㅎㅎㅎ
모든 죽음에 명복을 빌어야 하나요?
답글: 우리들의 음식물쓰레기는 어떻게 되는 걸까
답글: 우리들의 음식물쓰레기는 어떻게 되는 걸까
음식물 쓰레기뿐만 아니예요. 과련한 포장재 쓰레기도 제 숨통을 조이는 것 같아요. 어제 낫또를 하나 풀러서 먹었는데 1회분씩 소포장되어, 1회분 플라스틱 용기, 그 안에 낫또 1차 포장 비닐, 겨자와 간장을 담은 정말 작은 비닐 포장재 다시 이것들은 모두 덮은 비닐 포장. 여기가 끝이 아니죠. 보통 8개를 한 묶음으로 파는 낫또는 큰 바닐 봉투 포장 안에서 다시 두개씩 비닐로 묶여있더라구요.
이런 음식을 먹어야할지 말아야할지…. 밀키트나 배달음식 포장으로 배출되는 쓰레기에 대해 쓰자니 손가락이 먼저 아파오네요.
답글: 얼룩소에서 받은 보상 어디에 쓰시나요?
답글: 얼룩소에서 받은 보상 어디에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