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4
소수에서 다수가 되면 혐오는 사라진다. 제목에 이끌려서 들어왔습니다.
재밌는 건 소수는 혐오의 대상도 되고 우상의 대상도 된다는 겁니다. 특별함과 특이함. 이것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싶은 주제지만,
본 글은 코로나와 장애인 이동권에 관한 이야기이므로 이 부분, 특히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대하여 답글을 남겨봅니다.
초기 100명이라는 숫자에 놀라고 두려워하던 사람들은 오늘날 1000, 10000이 넘어가는 숫자를 보게 될 것임을, 그리고 그것이 이젠 별 것 아닌 것으로 흘려버리는 것이 될 것임을 알 수 있었을까요.
만약 알았다면, 소수가 다수가 될 것임을 알고 있었다면그들을 이해하였을까요. 제 생각에는 오히려 더욱 두려워했을 것이고 그 초기 확진자에 대한 비난의 정도가 더욱 심했을 겁니...
재밌는 건 소수는 혐오의 대상도 되고 우상의 대상도 된다는 겁니다. 특별함과 특이함. 이것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싶은 주제지만,
본 글은 코로나와 장애인 이동권에 관한 이야기이므로 이 부분, 특히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대하여 답글을 남겨봅니다.
초기 100명이라는 숫자에 놀라고 두려워하던 사람들은 오늘날 1000, 10000이 넘어가는 숫자를 보게 될 것임을, 그리고 그것이 이젠 별 것 아닌 것으로 흘려버리는 것이 될 것임을 알 수 있었을까요.
만약 알았다면, 소수가 다수가 될 것임을 알고 있었다면그들을 이해하였을까요. 제 생각에는 오히려 더욱 두려워했을 것이고 그 초기 확진자에 대한 비난의 정도가 더욱 심했을 겁니...
생각은 많고 행동은 좀 느리지만 달리기 시작하면 제법 빠른. 그런 곰. 아니 사람입니다.
독서를 하고 내가 생각하는 것, 그리고 느끼는 것을 쓰고 그리는 얼루커가 될 겁니다!
정체성에 대한 비난과 행위에 대한 비난은 따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행위에 대한 비난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지는 양상이 있다는 게 제 의견인데 표현이 잘 된지 모르겠습니다. 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체성에 대한 비난과 행위에 대한 비난은 따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행위에 대한 비난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지는 양상이 있다는 게 제 의견인데 표현이 잘 된지 모르겠습니다. 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