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미
박성미 · 콘텐츠 생산 노동자
2022/05/03
아 정말 닷페이스는 저에겐 정말 '미친' 미디어였어요 목소리 내야할 일은 많고 내가 직접 세상과 싸울 힘이 없을 때 대신 싸워준 미디어랄까요. 기레기들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진심어린 탐구, 심도있는 문제 분석, 퀄리티 높은 르포로 목소리 내준 매체였어요. 닷페에 후원한게 자랑스러웠고 후원이 정말 1도 아깝지 않은 미디어였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저도 해산소식 처음 들었을때 든 생각이 '더 많이 후원할걸.' 이었죠. ㅠㅠ 이런 미디어가 사실 하나 둘 더 늘어야 하는 판에, 소중한 매체가 줄어드니 안타까울 따름이에요. 이런 매체가 더 있기 위해서 무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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