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1/13
어릴적, 어른들이 그러셨었죠.
옛날에는 하늘에 별들이 셀 수 없을 만큼 있었고, 시냇가 물도 마셔도 됐었다.
그러다가 제 기준 청소년쯤인가요? 물을 사먹는 다는 것자체가 충격으로 다가왔었던 때가 있어죠.
그런데, 지금은 어린 아이들에게 도심에서 날이 정말 맑아야 별 한두개를 보여줄 수 있고, 약수물이라 하는 산에서 나는 물도 함부로 먹으면 안되고 물을 사먹는건 당연한 일이 되었어요.
실배님이 언급해주신 플로리다에서 2017년도에 일년정도 거주한 적이 있었죠. 그때 얼마라는 어마어마한 태풍이 와서 몸소 직접 체험하기도 했었죠. 사람의 욕심이 낳은 기후변화의 결과는 어마어마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을때 사람이 망가뜨린 자연을 다시 사람이 되돌리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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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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