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의 서재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08/17
맞습니다 그런데
손톱 밑에 가시는 뽑아내야 하는데 너무 아프고 무섭지요
이 무서움은 익숙해지지도 않네요

사람 좋다는 말 평생 듣고 살아도
아프고 무서워서 뽑지 못한 가시로 온몸에 붙이고 사는 고슴도치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냉정하고 싶어도 안되는 사람은
별의별 노력을 해도 그 과정이 지난하더군요

노력한 시간에 비해서 그 변화의 정도가 미미하다면 그 또한
또 다른 내몸에서 자라난 가시는 아닐런지.........

분명 경계는 존재 할겁니다. 결국은 그 경계선에서
어느 쪽을 먼저 선택하고 참아 내느냐에 따른것 아닐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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