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2/21
바닷가 근처에 살아서 낚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예전엔 낚시는 무료한 남자들의 취미 정도로만
알고있었거든요.
딱히 유흥꺼리도 없고 액션이 없는 지역이다보니
낚시만한 흥미있는 취미를 찾을수없었습니다.
생선가격도 만만챦게 비싸니 직접 강에서 건져올리는
신선한 생선을 먹을수있으면 좋쟎아요.

바로 낚시판매처 에 가서 구입하려했으나 가게 주인은
면허증이 있느냐고 물었어요.
그때만 하더라도 낚시면허증 이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게 뭐야? 라고 되묻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낚시면허증을 따는건 쉽지않았습니다.
필기가 엄청 어려웠어 그냥 포기했어요.

응시가격은 100유로 그러니깐 십사만원정도 되겠네요.

이래서 그런지 무분별하게 낚시하는것을 미리 막고
어떤물고기들을 보호해야하는지에 대한 기본지식을 가지는
의미에선 상당히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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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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