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와 인문계의 영역 범위 한정을 떠나서 모두 다 갖춘 사람이 결국은 성공하지 않을까 합니다! 두 영역 모두 고유의 장점을 가진 영역이 있으나, 한가지만으로는 롱런을 할 수가 없을테지요. 기술적 발전에 따라 공학계가 할 일이 많아지지만 무한정으로 기술이 발달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기술 발전에 따른 공백과 이에 따라 공론이 필요할 때 논리적인 관점과 사회, 인문학적으로 필요한 관점이 더더욱 필요하고 두드러지기에 반드시 두 영역이 골고루 융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술계에서도 기술적 윤리관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 함량을 상당히 중요시 여기고 있는 추세 입니다. 남편도 뼈속 깊이 공대생에 엔지니어지만 회사에서도 인문학적 소양 함량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도 가고 그런 책 읽기를 장려하기 위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