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함의 상징 정도전?
전형적인 모난돌. 그렇다고 아주 좋은 귀족 출신이나 정몽주와 같은 알아주는 세력가도 아니였다.
하지만 이런 모난돌의 환경에서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미래를 꿈꾸었을 것이고,
이런 치열한 환경에서 이성계란 기회를 스스로 만들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역사는 되풀이 되고 현재와 미래를 투영한다.
내가 이른바 금수저가 아니더라도, 어려운 환경속이지만 이런 환경이 정도전과 같은 꿈을 꾸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기획가 되지는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