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11/09
물물 교환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만들어진 것이 돈이다.
본질은 사람을 편하게 하고자
만들어졌다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빈부라는 것이 생기면서
사람이 만든 돈이
사람보다 더 큰 주인행세를 한다.
본디 돈은
나쁜 적이 없었다.
돈에 욕심내고 사용하는
인간들이 바빳던거지...

어떤 사람은 같은 천원 만원을 쓰더라도
참 그 사람이 따뜻하게 보이게
아 돈은 저렇게 쓰는 거구나!
하게 만든는 사람이 있는가 하는 반면
에효.. 저 돈이 많으면 뭐하누...싶게 만드는 사람도 있다.

결국 사람인 것이다.
돈을 어둡게
냄새나게 하는 것도
돈이라는 도구를
훌륭하게 쓰는 것도...
당장 돈이 없으면
해결되지 않은 많은 일들도
결국은
인간이 누리고자 하는 욕심에서
나온 것이다.

나는 돈을 사용하는 사람일까?
돈 때문에 사용 되어지는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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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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