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11/03
사실 저는 인터넷 예매가 어려운 정도의 세대는 아니라서..
공연이나 전시의 입장권을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것은 '예약'의 개념으로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현장에서 판매하던 시절에는..
수요가 많은 공연같은 경우에 정말 오랜 시간 현장에서 기다려서 구매해야 하기도 하고, 가서 줄을 서있는다고 해도 표를 구할 수 있다는 장담도 못하다보니 시간활용 면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인터넷 예매 자체가 어려운 디지털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어려움이 확실히 있겠네요.

얼마전에 방문했던 청와대는 인터넷 예매를 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현장에서 입장신청도 일부 받고 있더군요
문화재관람 등에서도 인터넷예매가 필수지만 60세 이상이나 외국인 등에게는 현장에서 일부 판매를 하기도 하더라구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세상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얼룩소에서만은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얼룩커입니다.
817
팔로워 168
팔로잉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