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수준을 자랑했던 K방역이  지금은 개인의 양심에 의해 이루어지는 자율적 방역이라 할 수 있겠네요. 어제의 직장 동료가 오늘은 확진자가 되어있는 현실을 마주할 때 
현재의 대한민국은 통제선을  넘어선 듯 합니다. 
2년이란 시간의 피로도가 너무나도 컸던 탓일까요?  여기저기 만연해 있는 정보의 홍수속에   
혼란스러워하는 국민들의 인식을 파고드는 서로 다른 이견의 언론들...
오미크론은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간다라는 단정짓기 위험한 인식들이 독버섯처럼 자라나
방역완화로  인해 빚어지는 중증환자와 사망자의 증가세... 결국 화장터가 없어 5일장을 지내는 문화도 
새로생겨나게 되는 현 시점을 볼 때 시기상조라는 말이 맞아떨어지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잔뜩 긴장의 끈을 놓지않던  작년으로 돌아갈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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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점을 가지고도 각기다른 사람들의 생각들을 접했을때 나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할것인지... 다양한 사람들과의 생각들을 나누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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