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다.

박지민 · 생각과 말과 글
2022/03/18
돈 다발

코로나로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것이 변했다. 출퇴근을 반복하던 일상이 재택 근무로 바뀌었고 주말이면 불금이다 불토다 하면서 술을 마시기 위해 갖가지 이유를 가져다 붙이며 만나던 친구들도 만남에 소극적이 된 것 같다.

그 여파는 자연스레 자영업자들의 주머니 사정으로 이어지고, 최악의 경기 그리고 고물가 시대를 의미하는 인플레이션까지 찾아와 경기가 좋지 않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뉴스에선 돈 때문에 자살까지 시도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소위 서민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경제 사정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최근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까지 들려오고, 전쟁으로 인해 중동 및 러시아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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