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
2023/07/17

@적적(笛跡) 
소리는 착상되는 것.. 
여운이 남아요. 역시 시인의 언어 크~~~

@행복에너지 
장마 전엔 비가 거의 안 오지 않았나요? 그래서 올 여름 과일 다 달다고 하던데.. 맛 없는 복숭아 너무 괴로워요. ㅜ 여기 몇 개 던져주고 싶네요. ㅎㅎ 
받아요 여기!!!!! 휙 ㅎㅎㅎ

콩사탕나무 ·
2023/07/17

@JACK alooker 
그럼 재미와 감동 쬐금 있다고 할까유?!! ㅎㅎㅎ ^__^

@진영 
복숭아 받자마자 그 글이 떠오르더라고요!! ㅋㅋ 
뭐 왜 쓰나 해도 이렇게 떠올릴 하나의 추억이 되는 걸 보면 그냥 써도 되나 봅니다!!!^^ 속은 괜찮으셔요?

JACK    alooker ·
2023/07/17

작가의 시선에는 글이 재미도 감동도 없다는데, 
독자의 글에 대한 시선은 전혀 다른 모양입니다.😉

콩사탕나무 ·
2023/07/18

@살구꽃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을 잘 못하는 경상도 싸나이지만 ㅎ 그 투박한 애정이 가끔 마음 깊숙이 들어오곤 합니다. ^^
복숭아가 따뜻한 성질이군요? 그러고 보니 제가 참외, 수박을 먹음 배가 아플 때가 있었거든요. ;; 비가 주춤하는 듯합니다. 맛난 복숭아와 올 여름 잘 나시길 바랍니다^^

@청자몽 
에고 ㅜㅜ 괜스레 제 글로 아버지 생각에 마음이 더 가라앉진 않았을까 걱정이네요. 
다른 상자에는 못난이 점이 박힌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그 아이들 먼저 먹었어요. 맛
은 좋네요. ^^ 
그리고 저 탐스러운 복숭아와는 거리가 멀게 생겼어요. ㅋㅋㅋ 상상만 하는 걸로?!! 푸하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청자몽 ·
2023/07/17

부럽다. 같은 둘째라도 ㅠ 복숭아 보내주시는 아부지 ㅠ 부럽네요 ㅜㅜ.

근데 사진에 보니 이쁘네. 다..
콩사탕님 닮았을꺼 같아요. 본 적 없지만, 대충 상상 속에 콩사탕나무님이 저렇게 고울듯 ㅎㅎ. 

콩사탕나무 ·
2023/07/17

@리사 
네^^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으려고요^_^ 

@지미 
속살이 뽀얗고 보드랍더라고요?!^_^ ㅎㅎ 

얼룩커
·
2023/07/17

우와~~아삭 복숭아???
언뉘~~~하나 깎아서 속살 보여도~

리사 ·
2023/07/17

얼마나 좋나요~ 아버님께서 복숭아도 보내주시고~ 부럽습니다~🧡

행복에너지 ·
2023/07/17

우와 ~  콩님 최고 좋은 선물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과일이라 ㅍㅎㅎ

여기 복숭아는 비와서 그런지 을마나 맛없던지
냉장고에 쳐박아 놨는데...
콩님복숭아는 색도 모양도 너무 이쁜데요?

적적(笛跡) ·
2023/07/17

@콩사탕나무 와구 와구 씹어 먹는 소리로 보답 하면 되는 거죠. 
가족 모두 모여서 크게 그 소릴 내봐요. 언젠가 채원이도 그 소릴 내면 
아빠를 떠올릴 거예요.

소리는 기억되지 않고 착상 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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