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2023/12/17
어제, 플랫폼C 노조/노동단체 활동가모임에 참석했다.
한해동안 각자에게 있었던 일과 내년의 다짐을 키워드를 뽑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키워드는 투쟁 금지 노동조합 금지,
그러자 떠오르는 키워드는 "투명인간"이었다.
올해 노회찬정치학교를 만나게 되었던 것이
내 인생의 또 하나의 큰 전환점이 되었을 것이다.
나는 그 이야기로 운을 띄우고 말을 이어갔다.
(나는 글이 더 익숙한지라, 다수의 앞에서 하는 발언으로는 제대로 전달하기가 힘들긴 했다)
나는 그 이야기로 운을 띄우고 말을 이어갔다.
(나는 글이 더 익숙한지라, 다수의 앞에서 하는 발언으로는 제대로 전달하기가 힘들긴 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 밖의 사람들을 잘 인지하지 못하더라.
알지 못하니 지워지고, 혐오한다.
사회적 관심이 절실하게 필요한, 그러나 여태까지도 조명받지 못하는 환경들이 있다.
그런 상황의 친구들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이후의 이야기는 이곳에서 계속됩니다 : https://tobe.aladin.co.kr/t/dig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