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었으면 어쩔 뻔?" -> "아직 1년 남았으니까.."
2023/04/21
당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 과정 중 김기현 대표의 문제 해결 능력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전당대회이기에 망정이지, 총선이었으면 어쩔 뻔했냐고 글을 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전광훈 목사 이야기입니다. 사실 진행과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전광훈 목사가 연 행사에 김재원 최고위원이 참석해 5.18과 관련해 이상한 이야기를 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명을 주장했고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님, 당신도 광화문에 와서 연설했잖아. 내가 이런 무례한 말을 해야 되겠어? 이 자식이 말이야. 홍준표, 당신이 교회 집사야? 당신은 일생 동안 정치 붙잡고 밥 먹고 살았잖아. 대한민국이 당신 밥 먹고 사는 도구인 줄 알아?"라고 비난했습니다. 홍준표 시장도 "상대 가치가 없는 사람들" '종교인이라는 인물이 욕설을 달고 살며 거친 언행을 하니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품위라는 게 있는데 낯부끄러워 말도 섞고 싶지 않다. 당 외부의 종교인 한 명에게 좌지우지될 사람...
전광훈 목사 이야기입니다. 사실 진행과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전광훈 목사가 연 행사에 김재원 최고위원이 참석해 5.18과 관련해 이상한 이야기를 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명을 주장했고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님, 당신도 광화문에 와서 연설했잖아. 내가 이런 무례한 말을 해야 되겠어? 이 자식이 말이야. 홍준표, 당신이 교회 집사야? 당신은 일생 동안 정치 붙잡고 밥 먹고 살았잖아. 대한민국이 당신 밥 먹고 사는 도구인 줄 알아?"라고 비난했습니다. 홍준표 시장도 "상대 가치가 없는 사람들" '종교인이라는 인물이 욕설을 달고 살며 거친 언행을 하니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품위라는 게 있는데 낯부끄러워 말도 섞고 싶지 않다. 당 외부의 종교인 한 명에게 좌지우지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