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의 진입에 걸맞는 HR 시스템 장착

시간에 기대어 · 경제적시선으로 금융의숨결을 공유합니다
2024/02/19
MZ 세대의 진입에 걸맞는 HR 시스템 장착

얼룩커 여러분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너무 뒤늦은 인사입니다. 
이미 설 연휴 명절이 끝난 지 1주일이 넘었습니다. 설 연휴에 고향에서 만나기로 했던 친구 녀석이 설 명절에 일 때문에 못 내려온다고 한 주 뒤로 약속을 미루자고 연락이 와서 지난 불금에 가벼운 식사와 함께 술 한잔을 하게 되었습니다. 

불금을 함께 한 친구녀석은 편의점과 비슷한 특정 업종의 대리점을 합니다. 편의점은 아니고 어떤 브랜드로부터 모든 걸 제공 받는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가맹점 주이긴 하지만 여러 군데로부터 공급을 받을 수 있는 대리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술자리에서 나온 이야기이기도 하고,얼룩소와는 어울리지 않는 내용의 글인 것 같아서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려봅니다. 

먼저 여기 얼룩소에서 그 친구의 특정 산업군이나 브랜드를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아무튼 식사를 하며 이 녀석이 하는 말이 자기 대리점을 담당하는 직원이 5개월전 MZ 세대 직원을로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그 전에는 담당하는 분은 과장직급이었는데 부장으로 승진을 해서 중간 관리자의 위치로 올라가고 새로운 담당 직원이 배치 되었는데 신입사원에 가까운 어린 사람이 새로운 담당자가 된 것입니다. 

술을 한 잔 들이키더니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 대표로서 속이 터지는 상항이 자주 일어나서 고민이라고 하더군요. 대충 이야기를 들어보니 연륜이나 경험이나 이런 것에 대한 푸념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매장을 찾은 손님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공급업체 본사에서 답을 해줘야 하는 질문이 들어와서 저녁 8시에 담당자 A씨에게 연락을 하니 전화를 받지 않고, 문자나 톡까지 보내도 답장은커녕 읽어보지도 않고, 다음날 오전이 되어서야 답장이 온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MZ 세대 담당직원은 자신의 퇴근시간인 6시 30분이면 칼퇴근을 하고, 퇴근 이후에는 회사의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MZ 세대라서 업무용 휴대폰과 개인용 휴대폰을 구분해서 2대를 사용하며 업무용 휴대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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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간에기대어 입니다. Finance전공! 시중은행 근무! 금융감독원 금소리 활동! 일반인 눈높이에서 경영,경제,금융 관련 글의 숨결이 느껴지고자 노력합니다. 얼룩소와 같은 플랫폼 공간을 통해 책을 출판하고 싶은 꿈을 가진 예비 작가 지망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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