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깨비
최깨비 · 빠르게 생각하고 느리게 행동하는 자.
2022/04/14
'얼룩소에 정붙이고 살고 있다'를 '얼룩소에 살 붙이고 살고있다'로.. 읽어버렸어요. 제목처럼 이 문장을 잘 못 읽었어요. 그런데도 매끄럽게 글이 읽혀졌습니다. 잡부님의 얼룩소에 대한 애정이 얼룩소를 살 찌우게 한다고 생각하며 읽어서 그렇게 읽혀진 듯 합니다. 읽어주시는 분들이 많고 생각과 경험을 나눠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곳이 좋아요. 제 글에도 답글을 남겨주셨었는데,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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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함과 스마트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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