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은행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by bcreative911

하야니 · 글쓰기를 좋아하는 顾客(고객)입니다.

2022/09/22

우리가 편리하게 드나들던 은행들이 하나 둘 씩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만기 적금을 해지 하러 오랜만에 은행에 들러서 볼일을 보는데 예전 같으면 거의 3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은행 안에 사람들이 몇 명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은행을 오지 않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인터넷 뱅킹과 폰 뱅킹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어서 인지 은행에 사람이 오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정기예금의 이율도 제법 많이 주는 것이 기분도 좋았지만 은행에 직접 방문을 하는 고객에게는 조금 더 이율을 얹어 준다고 하는 은행원의 말을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는 요즘 들어 은행 점포나 현금지급기도 이제는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입출금과 대출 상담 등 각종 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창구를 그렇게도 많이 이용을 했었는데, 은행 점포들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

bcreative911 · 저는 뇌가 불편한 정상인입니다.

2022/09/22

Re: 은행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경제/소비자

안녕하세요~

그죠~ 저만 봐도 상가 1층에 있던 신한은행 지점이 없어져서 고생을 한 기억이 있네요. 코로나가 은행의 디지털화(?)를 가속 시킨 모양인지 은행 지점들이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아직은 지점이 필수인 업무들이 있지만 이 또한 곧 디지털로 전환이 되겠지요. 은행은 이제 곧 디지털 세상 속에나 존재하는 그런 것이 되버리려는 듯 시대 변화 속도가 아주 빠르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