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2/11/17
지금까지의 미디어들은 기자와 편집장이 자신들이 원하는 정보를 기사의 형식으로 독자들에게 일방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독자들이 원하는 정보는 이런 것일 것이다.' 라고 유추하고 기사를 썼습니다. 그렇게 언론이 정보를 좌지우지 하는 세상을 지나와서 현재는 소셜미디어라는 살아 움직이는 플랫폼이 생겼습니다. 거짓정보도 넘치지만 또 많은 사람들이 검증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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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독자가 원하는 것을 먼저 들어보고 글을 쓰는 방식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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