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호 · 안녕하세요.
2023/01/13
결혼은 그런게 결혼이라고 생각해요.
책임이란 단어가 부양이 아닌 마음과 마음의 소통과 교류, 교감, 이 사람과 함께해도 된다는 믿음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언젠가는 결혼한 그 부부가 자녀를 키울 수 있고 그 책임을 질 수 있는 정신이 있어야 부모가 될 수 있듯이 결혼도 두 사람의 마음과 마음이 믿음으로 합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게 결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전 결혼은 커녕 연애를 해본적 없지만 그래도 부부인 사람 혹은 결혼을 앞둔 연인들을 보면 결국엔 이 사람이면 되겠다는 믿음으로 함께 하는 거 같아 보여서요.

적령기라면 글쎄요....

신체적 적령기라면 생각보다 짧은 적령기지만 인간대 인간으로 함께 살아가는 반려로써의 삶이라면 나이는 무관하다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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