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오
보리오 · 안녕하세요. 보리오입니다
2022/04/04
태임님께서 쓴 글을 보니, 언젠가 축구공으로 지하철역부터 경기장까지 드리블을 하면서 가는 미션(?)을 하는 영상이 생각납니다.
공을 차면서도 가기 어려운 길, 그 길은 장애인분들이 매일 이동할 때 느끼는 거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한 때는 그 분야에 종사하던 사람이었기에, 장애인분들에게 이 세상은 정말 험난한 곳이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것에 대해 생각만 하고 있었지, 이렇게 글로 알릴 생각은 못했습니다.

사실 장애인분들의 이동권도 매우 중요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점자표시, 농아인을 위한 수화 등등이 여전히 제한된 영역에서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모두가 불편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며, 저도 실천하는 사람이 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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