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잘 다니던 회사를 건강 문제로 그만두고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수술을 하고 요양을 하는 동안 주식,경제 관련 서적도 읽고 유투브나 뉴스 뒤적 거리면서
나름 공부도 해본다고 기웃 거리면서 조금씩 줍줍을 했다.
2020년에는 모두들 돈을 버는 주식장 이었으니 나도 돈을 벌 수 있었다.
작년에는 거의 주식을 하지 않았고 이번 년도 두달 정도 수익은 100만원 남짓...
그냥 식비 정도 벌어보겠다고 시작은 했지만..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방산주를 사놓고 보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수익이 커져서 좋긴 하지만
마음 한편으론 씁쓸함이 남는다..
그래서 다 팔아버렸다.
그리고 삼성 전자 우선주 샀는데 물렸다..
하지만 오를 때까지 놔두기로 마음 먹었다. 
조급함 때문에 손해를 보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