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그래도 세상은 살 만한가요?

윌레풀la 상떼 · 나만의 고유한 향,책,사람,삶 이야기
2024/02/14
오늘은 눈과 비의 섞인 질퍽함이 얼어붙어 미끄러운 하루였다. 글은 내일 발행이니 읽는 지금 시점으로는 어제이겠다.

새벽 기상 후 독서를 시작한다.
오늘은 알람을 끈 기억이 난다.
그러고 다시 잠들고 뒤척이다가 5시에 눈을 뜨고 독서모임에 늦게 들어가게 되었다.
용케 알람을 듣고 끈 게 기억난다.

난 매일 자정 12시가 넘어가면 자동 예약 알람이 맞춰지고 수면 후에 알람의 대한 기억은 사라지는 날이 많다.

진짜 알람이 안 울렸다고 생각하는데 잠결에 끄고는 다시 잠들어서 기억이 안나는 날이 많았던 것인지, 진짜 안 울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억에는 없다는 것이다.

두 시간 새벽 독서 모임 후, 오전 운동을 가는 날이면 운동에 다녀온다.
약간은 비몽사몽으로 갔다가 신나는 노래와 강력한 유산소와 근력 운동으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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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상담사 | SSWB-ACT 코치 | 20대 퇴사자 | 나만의 고유한 향으로 책과 사람과 삶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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