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대학생 때 구리 어딘가에서 알바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잘못타서 한참 헤맸던 아득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운전자분 너무 고마운 분이네요.

어머~진영님, 한편의 영화를 본것 같습니다. 버스에서 눈을 떴을때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집앞까지 태워다 주신 고마우신 그분, 정말로 복 받으소서!  

@에스더 김 
요즘이라면 그럴 수 없을 것 같아요. 20년 전이라 가능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도 따뜻한 사람들이 많은 세상은 맞겠죠? 
편안한 밤 되셔요~

@빛무리 
축하합니다!!
이 기능이 생기고 모두 엄청 좋아했답니다. 그리 오래 되지 않았거든요.

@진영 성공했네요!!! 감사합니다 ~^^

흉흉한 세상에 따스함을 느껴지는 글이네요.
저두 등산하고 어둑한 시간에 내려오는데 우리 앞에 먼저 내려간 부부가 우리가 도착하니 우리를 태워 준다고 기다리고 있던 생각이 나네요.
아직은 좋은 분들이 더 많이 있는 세상인 것 같아요.
모처럼 훈훈한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

@이재경 
20년전이라 가능했던 것 같아요. 요즘이면 어림없겠죠?  
세상이 날마다 각박해지니 나경이 어른 되면 어떤 세상일지 걱정입니다.
좋은 오후되셔요~

@수지 
그 옛날 차비를 내줘도 쳐다보지도 고맙단 말도 못했던 소녀는 세월이 데려가고 뻔뻔한 아줌마만 남았더라구요. ㅎㅎ
20년 전이라 태워달라고도 태워주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즐건 오후 되셔요~

@콩사탕나무

 시간 나시면 차근차근 올려주세요.
싱싱한 월요일 행복하셔요~

@빛무리 
그때가 벌써 한 20년 전이라 다행히 세상이 요즘만큼은 무섭지가 않았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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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