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다 비슷한 듯 by 지이노

천세곡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2023/09/06

‘3,6,9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퇴사 위기가 3년 주기로 찾아온다는 뜻이다. 우스갯소리 같기도 하지만 의외로 맞는 말이기도 하다. 정확한 통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 경험상은 그렇다. 나 역시도 퇴사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치솟는 시기가 3년 주기로 찾아오곤 했다. 특히 올해는 9년 차를 보내고 있는데, 그 기세가 장난 없다. 3의 배수가 세 번째가 되니 태풍 같은 퇴사 욕구가 휘몰아치고 있다. 매일 아침 눈을 뜰 때 가장 먼저 하는 생각과 밤에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하는 생각 모두 ‘회사 때려칠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과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수미상관이 되어버렸다. 하루를 지배하는 거대한 물줄기가 되어 나라는 존재를 뒤흔들고 있다. 스스로 진로를 바꾸고 싶은 경우가 아닌 이상, 퇴사 충동이 그냥 생겨나는 일은 없다. 주로 내 의지와 상관없이 외부로부터 주어진다. 그리고 잘 알려진 것처럼, 아무래도 사람 때문에 관두고 싶어질...

지이노 · 글로 세상을 밝게 만들고 싶어요

2023/09/09

세상사는 다 비슷한 듯

노동/인권/사회+1 생활/사건사고+1

나이가 오십이 넘어서 돌이켜보면 맞는듯.....
그러나 모든것은 시간이 해결해주는거 같아요
멀리서 바라보면 해결되는 일들도 있고 또는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해결되는 일들도 있고
어떠한 경우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해결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인생은 재미있는 것이 아닐까요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살아가는것이니까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점은
사회에 발을 내딛기전에 자기만의 목표를 가지고 사회에 발을 내딛으면 조금 더 보람찬 하루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만약에 너무 힘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전 도움을 요청하는게 서툰 인생을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시면 주위 사람들은 기꺼이 도와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서로서로 유대감도 생기고 인생에 활력도 더 생길것 같아요
가끔가다 힘들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