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빠지려고 쓴다.
2023/09/06
‘3,6,9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퇴사 위기가 3년 주기로 찾아온다는 뜻이다. 우스갯소리 같기도 하지만 의외로 맞는 말이기도 하다.
정확한 통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 경험상은 그렇다. 나 역시도 퇴사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치솟는 시기가 3년 주기로 찾아오곤 했다. 특히 올해는 9년 차를 보내고 있는데, 그 기세가 장난 없다. 3의 배수가 세 번째가 되니 태풍 같은 퇴사 욕구가 휘몰아치고 있다.
매일 아침 눈을 뜰 때 가장 먼저 하는 생각과 밤에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하는 생각 모두 ‘회사 때려칠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과...
@똑순이 레전드이십니다. 제가 공자 앞에서 문자를.....ㅋㅋㅋㅋㅋㅋㅋㅋ 장기 근속 하신 것만으로 똑순이님은 존경받아 마땅하십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아쿠아마린 와...이렇게 댓글로 공감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사랑도 유효기간이 있는데 어찌 이렇게 힘든 분들 사이에서 버텨야 하는 것인지 매일 마음을 다 잡지 않으면 쉽지 않은 것이 직장생활인 것 같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요? ^^
절대 안바뀌실 그 분은 냅두고 제가 조금씩 바뀌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겠더라고요. 저도 오늘부터 '나는 심장이 없어. 나는 심장이 없어' 노래 흥얼거리며 일해보겠습니다.^^
3년... 사랑의 유효기간도 3년이라던데... 3년이라는 시간의 연속들... .. 나이많으신 같은 사무실 윗분이시면 더 얼마나 힘드실까...ㅠ 천세곡님의 마음이 너무나 헤아려집니다... 그래도 천세곡님 말씀처럼 회사안은 전쟁터지만 회사밖은 지옥이라는 말 !
지나가니까요.. 그리고 그 분은 바로윗분이시고 절대 안 바뀌실거니까 천세곡님께서 무뎌지기또는 마음속으로 모른다 하기등 그와의 관계를 조금 멀리 느껴보시는 연습 등등을 하시며 시간에 기대어보아요... 저는 한동안은 나는 심장이 없다... 그래서 감정도 못느낀다하며 버틴 시간들이 있었어요... 아자아자 토닥토닥 천세곡님~^^
저는 28년 장기근속 중 입니다.
3년 주기라면 9번 인데 퇴사하고 싶은 생각이 9번은 안 되고 5~6번은 된것 같습니다ㅎㅎ
생계형 이라서 참았네요^^
매일 글쓰기 좋습니다~~~^^
@진영 진영님이 즐겁게 기다려주신다니 영광입니다. ^^ 쓰는데 의의를 두려고 하니 퀄리티는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ㅋㅋㅋ
@까망콩 사람은 참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 댓글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엇......이렇게 자기 고백적인 댓글을 적어주시다니...그래도 잭형님과 함께 일했었던 그 후배분은 참으로 행운인듯 합니다. ^^
@수지 같은 사무실에 일하시는 바로 윗분이세요. ㅎㅎㅎ 나이도 저보다 많으셔서 더 어렵습니다. 지난 주에 한가지 사건이 있었는데 조만간 글로 풀어볼께요.^^ 수지님께서 다독여주시니 큰 위로가 됩니다. ^^
@콩사탕나무 이런 댓글이야말로 힘이 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콩나무님 응원 정말 감사해요. 그렇다면....콩나무님도 매일쓰기 함께 고?? ㅋㅋㅋㅋㅋ
@피아오량 그것 참 신기방기 하더라고요. 인간이 버틸 수 있는 최대가 3년이 아닐까 합니다. ㅋㅋㅋ
일을 하다보면 3년주기로 위기가 찾아온다는 말이 참 공감이 되네요!!
사람이 젤 힘들게 하고, 또 젤 힘 나게 하는 존재지요 ㅠㅠ
고비를 지혜롭게 잘 넘기시길 응원합니다!!
그나저나 이제 매일 천세곡님 글 볼 수 있는 건가요?!! 와우!!👏👏👏👏
@천세곡님,, 어떤 사람이 그렇게 힘들게 함니꽈?
9년을 버텼는데 일이 지치는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면 우째요.
욕을 한사발 해주고 싶네요.
천세곡님보다 나이가 많은지 어린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을 하루종일 생각에 담아두지 마셔요. 어차피 자신만 더 힘들어지니까요.
아무쪼록 매일 보는 얼굴이 더이상 미워지지않도록, 매일 글을 써내면서 미움도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6년차에 친구회사의 프랜차이즈 지사장님으로 독립해 나가는 후임에게 그동안 너무 힘들게 하고 고생시켜서 미안한 마음이 가득해지는 아침입니다.
맞아요,사람이 제일 힘들어요
매일 천세곡 님의 글을 기다리겠씁니다. 즐겁게...
@진영 진영님이 즐겁게 기다려주신다니 영광입니다. ^^ 쓰는데 의의를 두려고 하니 퀄리티는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ㅋㅋㅋ
@까망콩 사람은 참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 댓글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엇......이렇게 자기 고백적인 댓글을 적어주시다니...그래도 잭형님과 함께 일했었던 그 후배분은 참으로 행운인듯 합니다. ^^
@수지 같은 사무실에 일하시는 바로 윗분이세요. ㅎㅎㅎ 나이도 저보다 많으셔서 더 어렵습니다. 지난 주에 한가지 사건이 있었는데 조만간 글로 풀어볼께요.^^ 수지님께서 다독여주시니 큰 위로가 됩니다. ^^
@콩사탕나무 이런 댓글이야말로 힘이 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콩나무님 응원 정말 감사해요. 그렇다면....콩나무님도 매일쓰기 함께 고?? ㅋㅋㅋㅋㅋ
@피아오량 그것 참 신기방기 하더라고요. 인간이 버틸 수 있는 최대가 3년이 아닐까 합니다. ㅋㅋㅋ
일을 하다보면 3년주기로 위기가 찾아온다는 말이 참 공감이 되네요!!
사람이 젤 힘들게 하고, 또 젤 힘 나게 하는 존재지요 ㅠㅠ
고비를 지혜롭게 잘 넘기시길 응원합니다!!
그나저나 이제 매일 천세곡님 글 볼 수 있는 건가요?!! 와우!!👏👏👏👏
@천세곡님,, 어떤 사람이 그렇게 힘들게 함니꽈?
9년을 버텼는데 일이 지치는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면 우째요.
욕을 한사발 해주고 싶네요.
천세곡님보다 나이가 많은지 어린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을 하루종일 생각에 담아두지 마셔요. 어차피 자신만 더 힘들어지니까요.
아무쪼록 매일 보는 얼굴이 더이상 미워지지않도록, 매일 글을 써내면서 미움도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6년차에 친구회사의 프랜차이즈 지사장님으로 독립해 나가는 후임에게 그동안 너무 힘들게 하고 고생시켜서 미안한 마음이 가득해지는 아침입니다.
맞아요,사람이 제일 힘들어요
매일 천세곡 님의 글을 기다리겠씁니다. 즐겁게...
3년... 사랑의 유효기간도 3년이라던데... 3년이라는 시간의 연속들... .. 나이많으신 같은 사무실 윗분이시면 더 얼마나 힘드실까...ㅠ 천세곡님의 마음이 너무나 헤아려집니다... 그래도 천세곡님 말씀처럼 회사안은 전쟁터지만 회사밖은 지옥이라는 말 !
지나가니까요.. 그리고 그 분은 바로윗분이시고 절대 안 바뀌실거니까 천세곡님께서 무뎌지기또는 마음속으로 모른다 하기등 그와의 관계를 조금 멀리 느껴보시는 연습 등등을 하시며 시간에 기대어보아요... 저는 한동안은 나는 심장이 없다... 그래서 감정도 못느낀다하며 버틴 시간들이 있었어요... 아자아자 토닥토닥 천세곡님~^^
저는 28년 장기근속 중 입니다.
3년 주기라면 9번 인데 퇴사하고 싶은 생각이 9번은 안 되고 5~6번은 된것 같습니다ㅎㅎ
생계형 이라서 참았네요^^
매일 글쓰기 좋습니다~~~^^
@똑순이 레전드이십니다. 제가 공자 앞에서 문자를.....ㅋㅋㅋㅋㅋㅋㅋㅋ 장기 근속 하신 것만으로 똑순이님은 존경받아 마땅하십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아쿠아마린 와...이렇게 댓글로 공감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사랑도 유효기간이 있는데 어찌 이렇게 힘든 분들 사이에서 버텨야 하는 것인지 매일 마음을 다 잡지 않으면 쉽지 않은 것이 직장생활인 것 같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요? ^^
절대 안바뀌실 그 분은 냅두고 제가 조금씩 바뀌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겠더라고요. 저도 오늘부터 '나는 심장이 없어. 나는 심장이 없어' 노래 흥얼거리며 일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