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등 잇달은 고객 선불 충전금 사고 발생
☞ SM그룹, 금감원 가이드라인 어기고 5년간 고객 선충금 계열사 및 특관인에게 임의 대여
☞ 2023년 선충금 2,821억 원 중 752억 원은 대여금 등 위험자산에 묻지마 투자
☞ 양정숙 의원 “ 국민 재산을 계열사 배불리기에 이용...국민피해 없도록 금감원 강력 행정지도 즉각 나서야”

스타벅스 코리아의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90여 명의 계정이 해킹돼 고객의 선불충전금(선충금) 약8백만 원이 부정 결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스벅 측은 “아이디•패스워드를 무작위로 조 합한 후 로그인해 선충금 결제를 도용했다”고 알렸다. 사고 발생은  이번달 10일경이다. 스벅 측은  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계정 도용 거래 주의 안내’ 게시글을 업로드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 IP를 통해 당사 앱에 부정 로그인 시도가 있었다. 로그인에 성공한 계정의 선충금 결제를 도용한 사건”이라며 “해당 사건 확인 즉시 공격자의 해외  IP를 차단하고 관계기관에 신고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에게는 아뒤와 비번 재설정 안내 등 추가 조치를 했다. "고 말했다. 또 "일부 피해가 확인된 고객 선충금은 당사가 전액 보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벅처럼 동일한 유형의 선불충전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