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
선영 · 차근차근 배우는 중
2022/03/04
'문명적 합리성'으로 설명되는 푸틴의 명분 아닌 명분의 뒤로 오퍼시티 30쯤으로 존재감이 느껴지던 시진핑과 타이완의 이야기가 다음편에 등장하는군요. 

러시아라는 외부의 침공에 항전하는 과정은 우크라이나에게 애국심과 소속감을 더 강력하게 만드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그 과정이 '이야기'가 되면서 우크라이나는 푸틴이 주장하는 안정적이고 오랜 국가성은 아니어도 그들만의 이야기가 존재하는 국가가 된다는거죠. 마침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기 시작한 참이라 이번 회차는 이해하기가 쉬웠네요. 

푸틴은 핵을 쓸까요?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우려됩니다. 국경에 군대를 배치 할 때도 설마 실제 타격을 하겠냐는 우려가 무색하게 전쟁을 시작한 푸틴의 러시아는 끝을 보겠다는 듯이 군과 민간의 구분 없이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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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2.05 고민 많던 취준생 / 24.01~ 어쩌다보니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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