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위로가 되는 글이였습니다. 지금도 둘째가 뱃속에 있는데 출퇴근을 하면서 배가 많이 나와 있어도 너무 바쁘고 피곤하게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눈에는 임산부가 잘 안보일때가 많습니다. 간혹 서있는 저를 보며 자리를 안내해 주는 분들을 만날때는 정말 감사한 마음과 함께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데 이 글을 보니 마음이 좀 따뜻해지네요. 저도 아이가 없을때는 보이지 않았던 많은 것들이 아이가 생기고 나니 다르게 보입니다. 몇몇 소수의 이기심 때문에 아이를 가진 임산부나 엄마들을 안좋게 보는 시선이 있는데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한 눈길로 봐주면 어떨까 생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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