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학점 인정제는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군대 갔다 온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들이 (20대 초, 중반 추정) 복무기간동안 전쟁을 대비한 훈련 및 교육을 배우는 곳이지 내가 다니던 대학의 전공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물론 전공이 군사학 관련이라면 예외라고 할 수 있겠다.
군 복무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느끼겠지만
모든 장병들이 대학학과를 활용한 특기병으로 빠지지 않는다.
컴퓨터학과를 다니던 A 장병은 취사병이 될 수도 있고
국문학과를 다니던 B 장병은 주특기가 없는 보병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 내가 군대 다녀온 증거는 있지만 군대에서 뭘 했는지는 학교도 회사도 알 수 가 없다.
여건이 좋지 않은 곳에서 사이버 강의를 통해 학점을 채워 전역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여럿 봤지만 '군 복무를 ...
군대 갔다 온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들이 (20대 초, 중반 추정) 복무기간동안 전쟁을 대비한 훈련 및 교육을 배우는 곳이지 내가 다니던 대학의 전공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물론 전공이 군사학 관련이라면 예외라고 할 수 있겠다.
군 복무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느끼겠지만
모든 장병들이 대학학과를 활용한 특기병으로 빠지지 않는다.
컴퓨터학과를 다니던 A 장병은 취사병이 될 수도 있고
국문학과를 다니던 B 장병은 주특기가 없는 보병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 내가 군대 다녀온 증거는 있지만 군대에서 뭘 했는지는 학교도 회사도 알 수 가 없다.
여건이 좋지 않은 곳에서 사이버 강의를 통해 학점을 채워 전역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여럿 봤지만 '군 복무를 ...
여하튼 군 복무에 대한 혜택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년반
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않은 시간이며, 무엇인가를 하기에도 충
분히 긴 시간이 될 수도 있는것이고, 인생의 황금기를 기꺼이 나
라에 바쳤으니 당연히 그에 따르는 보상을 주어야 요즘세상에 공
평한게 아닐까요~ 저도 학점보다는 뭔가 처음 취업을 함에 있어 이력서 한 줄 추가의 가산점이라던가, 회사에 입사하여 눈치 안
보고, 연차도 상관없이 당당하게 예비군훈련도 갈 수 있는 그런 작은 보상이라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