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엄격하면 꼰대?
2022/01/16
9시 정각과 9시 1분은 엄연히 다른 것 아닌가요?
저는 시간에 대해 민감한 편입니다.
약속시간, 근무 출근시간등 정시에 맞춰 있어야 할 곳에 있고
항상 이야기 된 시간의 5 분 전에는 약속 장소에 도착하는 것이 매너라고 배워왔고
실천하려고 항상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어느 날 저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사람 너무 예민한 것 아니냐고. 1~2분 늦을수도 있지 그것 때문에 큰일도 아닌대 꼰대같다고.
내 할 일만 잘하면 되는거지 자기가 사장이냐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시간을 엄수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그저 이해를 해줘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불편하지만 불편한 척을 숨기고 거리를 두어야 하는 걸까요.
그것도 아니면 피해의식을 보상하기 위해 저도 똑같이 지각을 해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