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쟤
2022/02/05
대단하시네요.. 마인드가 정말 훌륭하셨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상황에 굴복하고 마는데... 근데 그 친구도 참 최악이네요.
우정을 배신으로 대답한 꼴이니까요. 저는 은혜를 모르거나 의리 없는 사람은 상종하기 싫습니다.
 
꿈을 꾸셨다니 오늘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너무 생생한 꿈이었는데 청소년기에 저를 무시하거나 무시당했던 상황들을
오늘 꿈으로 생생하게 꾸고 일어났거든요.
그래서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구요. 지들이 뭔데 어이가 없다. 이러면서
아직까지도 그 때의 감정이 지금과 연결되고 그 때의 분위기, 시선 이런것들이
그대로 구현이 되더라구요.

아무리 심지가 있다고 해도 발달하는 시기인 초중고 시기에 
받는 충격이나 상처 등은 성인이 돼서도 잔상으로 남아서 
기억에 무의식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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