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4
청소년들의 자해 문제와 관련해서, 2018년에 다니던 전 직장에서 아래 기사를 쓴 적 있습니다. 당시에 전국의 정신의학과 의사들 사이에서 청소년들의 자해 현상이 전염병처럼 번지던 문제가 화제라는 이야길 전해듣고 취재해서 쓴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을 뒤져서 겨우겨우 찾아내서 만난 취재원한테 들었던 사례들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전 이 때 취재를 한 뒤에 청소년들의 자살과 자해는 좀 다른 맥락의 현상이란 의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만, 더 큰 틀에서 청소년들의 우울증이 늘어난 것이 소셜미디어와 큰 관련이 있을 것이란 확신(에 가까운 의심)도 갖고 있고요.
전 이 때 취재를 한 뒤에 청소년들의 자살과 자해는 좀 다른 맥락의 현상이란 의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만, 더 큰 틀에서 청소년들의 우울증이 늘어난 것이 소셜미디어와 큰 관련이 있을 것이란 확신(에 가까운 의심)도 갖고 있고요.
이런 현상이 있었군요.. 디지털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연대, 예를 들면 좋아요 개수와도 같은 디지털 세상의 어휘는 따뜻함이나 위로, 공감을 담기에는 아직 그 어휘가 많이 모자른 것이 아닐까.. 하고 저도 추측 하나를 얹어봅니다.
시대가 변할수록 누구나 힘들어지지만 청소년들에게 요구하는게 더 많아지는것 같아요.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에 맞춰야 잘하는거고 불리하면 어른못지않은 나쁜일도 서슴없이 하는 아이들..
응원해주고 싶어요.. 그냥 보통의 삶을 살아내는 것도 장한거라고..
이런 현상이 있었군요.. 디지털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연대, 예를 들면 좋아요 개수와도 같은 디지털 세상의 어휘는 따뜻함이나 위로, 공감을 담기에는 아직 그 어휘가 많이 모자른 것이 아닐까.. 하고 저도 추측 하나를 얹어봅니다.
시대가 변할수록 누구나 힘들어지지만 청소년들에게 요구하는게 더 많아지는것 같아요.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에 맞춰야 잘하는거고 불리하면 어른못지않은 나쁜일도 서슴없이 하는 아이들..
응원해주고 싶어요.. 그냥 보통의 삶을 살아내는 것도 장한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