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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ilchen · 가끔 다른 노동도 하는 돌봄노동자
2021/10/28
많이 끄덕여지는 글인데 이제야 보았네요! 특히 미드의 차원이 다른 용두사미!! 박장대소했어요.ㅎㅎ 저도 미드 종종 보다가 끊기 시작한 이유가 그게 가장 커서인 듯해서요.

한드도 요즘 들어 점차 시즌제로 가고 있는데, 시즌제가 사전제작의 장점은 담기 쉬울 듯하지만 아름다운 끝맺기가 참 어려운 점이 우려스럽네요. 

한편으로 미국은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도 (일부 게임계도?) 리부트가 대세고.. 전성기를 맞은 지 한 세기가 되어가는 영상 미디어가 늙어가고 있단 증거가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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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죽지 않을 만큼의 안전과 편의를 누려,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사는 게 답이 아닐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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