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생명과 연관이 되어 있는 문제이기에 더 많이 공부하고 조사하고 연구해서 전문가들과 정부는 나라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민들은 전문가나 국가의 말을 거의 종교 수준으로 믿고 따릅니다. 그러다가 생명을 잃거나 평생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한다면 이처럼 가혹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스웨덴이라는 나라는 전세계와 전혀 다른 길을 걸었지만 서민들의 경제에 악역향이 없었고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나라와 비교해도 결과적으로 아무 손색이 없죠. 온국민의 면역력도 더 높아졌겠네요. 나라가 못한다면 우리 개인이라도 최소한 철저히 연구하고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입니다. 나의 생명은 하나뿐이니까요. 스웨덴 상황에 대해서 다루는 글이 별로 없는데 귀하고 꼭 ...
터키에 산지 10년도 더 넘었다는 것, 대학생과 고등학생 언스쿨러 자녀 둘, 남편 있는 가정주부, 한 7년 전에 홈스쿨을 한다고 시작했지만 제대로 못하고 힘들게 지냈고 언스쿨이 되었고 지금도 혼란의 언스쿨을 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는 것, 옛날엔 꽤나 노래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자신감은 없지만 여전히 노래 부르기를 좋아한다는 것, 언젠가는 책을 쓰리라 생각만 하면서 아무것도 못 쓰고 있다는 것, 하늘과 파랑 색으로 된 것을 좋아한다는 것. 이것들이 나를 소개하려니 떠 오르는 것들이다.
스웨덴의 자율 방역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시려는 의도 잘 파악하였습니다.특히 전세계와 스웨덴의 경우가 많이 차이가 날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어쩌면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의 생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정확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한국적인 상황과 비교할 때 스웨덴에서의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분명 특히 식당에서의 강제적인 거리두기와 백신패스를 실시한 우리나라 소상인들과의 피해는 극명하게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발생 후 거의 1년의 기간을 한국에서 보낸 입장에서 피부로 느껴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
몇 가지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 싶은데요, 먼저 스웨덴이 전세계와 전혀 다른 길을 걸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거리두기와 손씻기, 아프면 쉬기 등등 다른 나라에서 하는 대부분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다만 이것이 강제적인 조치인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따르도록 한 것인지가 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때로는 강제적 조치가 도입된 적이 있었지만 일반적으로는 자율과 책임에 맡기는 경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나라가 어디인지 명확하지 않으나 우선 한국에 비해서는 누적사망률이나 초과사망률 등이 유의미하게 높습니다. 다만 스웨덴보다 훨씬 방역이 강했던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등보다는 피해가 적기는 합니다. 다만 이는 코로나19 자체에 대한 피해고요, 사회경제적 피해를 포함했을 때 스웨덴이 어디쯤에 있는지는 훨씬 더 세월이 지난 후에 알고 있겠죠.
한편 서민들의 경제 또한 악영향이 있었는데요, 스웨덴 또한 거리를 두고 모임을 자제하라는 신호를 계속 줬기 때문에 레스토랑 등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유의미하게 줄었고 이에 따라 서민 경제에 악영향이 없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 글은 스웨덴처럼 최소한의 조치를 취하자는 의도로 쓰여진 것은 아닙니다. 스웨덴이 최소한의 조치를 취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고요. 다른 나라와 비슷한 조치를 모두 취했으나 그것의 준수를 자율에 맡기고, 계속해서 권고했다는 점을 주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카린 테그마르크 뷔셀의 말을 빌리면 "우리는 사람들이 행동을 바꾸기를 원하고,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조언해주지만, 사람들의 행동을 강제로 수정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가 제가 생각하는 자율방역입니다. 감사합니다!
스웨덴의 자율 방역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시려는 의도 잘 파악하였습니다.특히 전세계와 스웨덴의 경우가 많이 차이가 날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어쩌면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의 생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정확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한국적인 상황과 비교할 때 스웨덴에서의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분명 특히 식당에서의 강제적인 거리두기와 백신패스를 실시한 우리나라 소상인들과의 피해는 극명하게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발생 후 거의 1년의 기간을 한국에서 보낸 입장에서 피부로 느껴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
몇 가지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 싶은데요, 먼저 스웨덴이 전세계와 전혀 다른 길을 걸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거리두기와 손씻기, 아프면 쉬기 등등 다른 나라에서 하는 대부분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다만 이것이 강제적인 조치인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따르도록 한 것인지가 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때로는 강제적 조치가 도입된 적이 있었지만 일반적으로는 자율과 책임에 맡기는 경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나라가 어디인지 명확하지 않으나 우선 한국에 비해서는 누적사망률이나 초과사망률 등이 유의미하게 높습니다. 다만 스웨덴보다 훨씬 방역이 강했던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등보다는 피해가 적기는 합니다. 다만 이는 코로나19 자체에 대한 피해고요, 사회경제적 피해를 포함했을 때 스웨덴이 어디쯤에 있는지는 훨씬 더 세월이 지난 후에 알고 있겠죠.
한편 서민들의 경제 또한 악영향이 있었는데요, 스웨덴 또한 거리를 두고 모임을 자제하라는 신호를 계속 줬기 때문에 레스토랑 등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유의미하게 줄었고 이에 따라 서민 경제에 악영향이 없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 글은 스웨덴처럼 최소한의 조치를 취하자는 의도로 쓰여진 것은 아닙니다. 스웨덴이 최소한의 조치를 취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고요. 다른 나라와 비슷한 조치를 모두 취했으나 그것의 준수를 자율에 맡기고, 계속해서 권고했다는 점을 주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카린 테그마르크 뷔셀의 말을 빌리면 "우리는 사람들이 행동을 바꾸기를 원하고,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조언해주지만, 사람들의 행동을 강제로 수정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가 제가 생각하는 자율방역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