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국가의 합리성은 허구라는 주장을 평소에 하는 바 동의합니다. 그런데 중국의 대만 무력통일 의지만큼, 자주 보이던 것이 '일단 국력을 기르기 전에 미국과의 마찰을 피하자'였습니다. 해서 다른 국가들이 시그널이 꽤 중요해 보인다고 덧붙여 두었지만, 중국 입장에서 할만 하다고 생각하면 우리 입장에서 비합리적인 행위를 할 수 있죠.
이근 선생님의 글에도 있지만, 우리가 보는 합리적 판단기준과 권위주의 국가들이 보이는 비합리적 행태에는 차이가 있으니 그 부분에 특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만 봐도 알 수 있죠. 러시아가 국제사회나 미국과의 마찰을 계산하지 않았을까요? 그럼 중국도 러시아 급이니 언제라도 우리가 보기에 비합리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겠죠.
첫 번째, 제가 빈약하게 작성한 것 같으나 실제로 저는 중국의 대만 수복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않습니다. 중국의 여러 국가 계획과 태도에서 드러나는, '미국과의 마찰'을 포함한 미국+@와의 마찰까지 계산했을 때 행동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저도 반론의 여지를 두고 작성하였습니다. 애치슨 라인때와 국제정치적 구조도 다른 만큼 더 상세한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의 경우, 지정학적 고려 외에도 한국의 전체적인 경제적 볼륨이나 정석적인 조약, 일본과의 근접성 등을 생각했을 때 대만보다 중요할 수 있다고 해석하였지만, 일본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한 적은 없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정학적으로는 일본이 한국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에서는 대만<한국<일본 정도로 생각하고 실제로 이 순서로 작성했습니다만 말씀하신 부분들로 뒤집힐 수 있다고 봅니다.
이근 선생님의 글에도 있지만, 우리가 보는 합리적 판단기준과 권위주의 국가들이 보이는 비합리적 행태에는 차이가 있으니 그 부분에 특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만 봐도 알 수 있죠. 러시아가 국제사회나 미국과의 마찰을 계산하지 않았을까요? 그럼 중국도 러시아 급이니 언제라도 우리가 보기에 비합리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겠죠.
첫 번째, 제가 빈약하게 작성한 것 같으나 실제로 저는 중국의 대만 수복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않습니다. 중국의 여러 국가 계획과 태도에서 드러나는, '미국과의 마찰'을 포함한 미국+@와의 마찰까지 계산했을 때 행동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저도 반론의 여지를 두고 작성하였습니다. 애치슨 라인때와 국제정치적 구조도 다른 만큼 더 상세한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의 경우, 지정학적 고려 외에도 한국의 전체적인 경제적 볼륨이나 정석적인 조약, 일본과의 근접성 등을 생각했을 때 대만보다 중요할 수 있다고 해석하였지만, 일본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한 적은 없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정학적으로는 일본이 한국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에서는 대만<한국<일본 정도로 생각하고 실제로 이 순서로 작성했습니다만 말씀하신 부분들로 뒤집힐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국가의 합리성은 허구라는 주장을 평소에 하는 바 동의합니다. 그런데 중국의 대만 무력통일 의지만큼, 자주 보이던 것이 '일단 국력을 기르기 전에 미국과의 마찰을 피하자'였습니다. 해서 다른 국가들이 시그널이 꽤 중요해 보인다고 덧붙여 두었지만, 중국 입장에서 할만 하다고 생각하면 우리 입장에서 비합리적인 행위를 할 수 있죠.
저도 국가의 합리성은 허구라는 주장을 평소에 하는 바 동의합니다. 그런데 중국의 대만 무력통일 의지만큼, 자주 보이던 것이 '일단 국력을 기르기 전에 미국과의 마찰을 피하자'였습니다. 해서 다른 국가들이 시그널이 꽤 중요해 보인다고 덧붙여 두었지만, 중국 입장에서 할만 하다고 생각하면 우리 입장에서 비합리적인 행위를 할 수 있죠.
의사결정나무는 양쪽 가지가 다 가능성이 있음을 전제로 작성됩니다 ㅎㅎ
이근 선생님의 글에도 있지만, 우리가 보는 합리적 판단기준과 권위주의 국가들이 보이는 비합리적 행태에는 차이가 있으니 그 부분에 특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만 봐도 알 수 있죠. 러시아가 국제사회나 미국과의 마찰을 계산하지 않았을까요? 그럼 중국도 러시아 급이니 언제라도 우리가 보기에 비합리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겠죠.
좋은 반론 감사합니다.
첫 번째, 제가 빈약하게 작성한 것 같으나 실제로 저는 중국의 대만 수복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않습니다. 중국의 여러 국가 계획과 태도에서 드러나는, '미국과의 마찰'을 포함한 미국+@와의 마찰까지 계산했을 때 행동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저도 반론의 여지를 두고 작성하였습니다. 애치슨 라인때와 국제정치적 구조도 다른 만큼 더 상세한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의 경우, 지정학적 고려 외에도 한국의 전체적인 경제적 볼륨이나 정석적인 조약, 일본과의 근접성 등을 생각했을 때 대만보다 중요할 수 있다고 해석하였지만, 일본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한 적은 없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정학적으로는 일본이 한국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에서는 대만<한국<일본 정도로 생각하고 실제로 이 순서로 작성했습니다만 말씀하신 부분들로 뒤집힐 수 있다고 봅니다.
이근 선생님의 글에도 있지만, 우리가 보는 합리적 판단기준과 권위주의 국가들이 보이는 비합리적 행태에는 차이가 있으니 그 부분에 특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만 봐도 알 수 있죠. 러시아가 국제사회나 미국과의 마찰을 계산하지 않았을까요? 그럼 중국도 러시아 급이니 언제라도 우리가 보기에 비합리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겠죠.
좋은 반론 감사합니다.
첫 번째, 제가 빈약하게 작성한 것 같으나 실제로 저는 중국의 대만 수복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않습니다. 중국의 여러 국가 계획과 태도에서 드러나는, '미국과의 마찰'을 포함한 미국+@와의 마찰까지 계산했을 때 행동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저도 반론의 여지를 두고 작성하였습니다. 애치슨 라인때와 국제정치적 구조도 다른 만큼 더 상세한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의 경우, 지정학적 고려 외에도 한국의 전체적인 경제적 볼륨이나 정석적인 조약, 일본과의 근접성 등을 생각했을 때 대만보다 중요할 수 있다고 해석하였지만, 일본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한 적은 없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정학적으로는 일본이 한국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에서는 대만<한국<일본 정도로 생각하고 실제로 이 순서로 작성했습니다만 말씀하신 부분들로 뒤집힐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국가의 합리성은 허구라는 주장을 평소에 하는 바 동의합니다. 그런데 중국의 대만 무력통일 의지만큼, 자주 보이던 것이 '일단 국력을 기르기 전에 미국과의 마찰을 피하자'였습니다. 해서 다른 국가들이 시그널이 꽤 중요해 보인다고 덧붙여 두었지만, 중국 입장에서 할만 하다고 생각하면 우리 입장에서 비합리적인 행위를 할 수 있죠.
의사결정나무는 양쪽 가지가 다 가능성이 있음을 전제로 작성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