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29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라'는 공자님의 말씀이 적합한 상황이었군요. 
상대방도 하기 싫을 것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의 묘한(?) 특성이라 생각되는........'친근하다 느껴지면 함부로' 하는 모습인 듯하여 문득 떠오른 문장이었습니다.
 
점점 우리 사회가 ‘기소불욕물, 시어인(己所不欲勿, 施於人)’ 인 경우가 훨씬 많아져 씁씁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남에게 시킨다'...........
그래서 불화, 갈등, 분쟁, 불신 등이 연이어지겠지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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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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