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쌤 · 푸른하늘을 시를 좋아합니다.
2022/09/10
전 그래도 올해부터는 전 종류를 사들고 가서 한결 수월했네요. 문제는 7살 아들래미부터해서 아무도 전을 좋아하지 않아 고스란히 냉장실로. 
크기만 크고 짜디짠 조기도, 각종 나물무침들도. 아마 시어머니 혼자 내년 설 전까지 드시려나. 
과일류만 다시 챙겨 서울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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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의 <푸른하늘을> 시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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