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안되는 콘텐츠는 왜 만드는 걸까요?

아웃스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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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세상에 볼 게 너무 많습니다.
유튜브에는 무료 콘텐츠들이 넘쳐나고 있는데,
그것도 모자라 새로운 콘텐츠들은
계속해서 업로드되고 있죠.
 
1분에 약 500시간 분량이 업로드되고 있다는데,
대체 그 끝이 어디인지 가늠키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넷플릭스나 디즈니,
애플TV 같은 글로벌 OTT뿐만 아니라,
시즌, 티빙, 쿠팡 플레이, 웨이브 같은
국내 OTT 콘텐츠까지 고려하면 볼 게 정말 많네요.
출처: 셔터스톡
시청자가 볼 수 있는 '시간'은
분명 한정돼 있는데 말이죠.
 
그러다 보니 고객의 '시간'이라는 자원을 놓고
수많은 즐길거리들이
서로 경쟁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 콘텐츠가
고객의 선택을 받는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 같아요.
 
생각해 보면 고객이 가진
가장 소중한 자원은 바로 시간일 텐데요.
 
우리는 바로 그 소중한 자원을
우리를 위해 써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 같아요.
 
때문에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
우리 브랜드는 바로 이런 질문에
답을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과연 우리 브랜디드 콘텐츠는
볼만한 가치가 있는가?"
 
'시간'을 기꺼이 소비하며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줄 만한 가치가 있는지,
우리 스스로 답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 글에서 바로 그 부분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브랜드가 꼭 기억해야 할,
'볼만한 가치가 있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드는 대원칙입니다.
 
기본적인 원칙입니다만,
실은 이 원칙만 기억하고 있어도
고객의 시간 지분을 확보하는 데
분명 기여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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