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3/02/12
지금 터키 튀르키예 지역은 말 그대로 어질어질한 상황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축구경기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 아닌가 해요. 

튀르키예에서 대지진이 발생한건 현역 축구 선수들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까 해요. 축구 선수들도 이런 대지진은 처음 봤을 것이 분명해요.

일단은 현재 축구 리그가 중단이 된 상황이라는 걸 알았고 축구경기장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임시대피소 역할을 하고 있고 동시에 헌혈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요.

지금도 많은 이재민들이 축구경기장에 잠깐 머물고 있다고 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하루 만에 삶의 희망이 무너져버리고 많은 사상자가 일어나는 상황을 눈 앞에서 경험을 했으니까요.

지금 상황을 보면 피해복구 하는 것 자체가 시간이 걸린다고 하지만 최악의 상황만큼은 가지 않길 바랄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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