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기후변화 문제를 가장 어렵게 만드는 게 "중국 탓"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본문에 쓰여있듯 중국에서 배출한 온실가스를 누가 소비하는지는 조금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우 높은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선 중국의 인구가 매우 많다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총배출량은 중국이 훨씬 크지만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한국이 훨씬 더 높습니다. (한국 11,66 중국 7,41)
즉, 조금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중국보다는 한국이 기후악당에 가깝습니다.

또한 중국이 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지를 보면 중국은 온실가스 무역수지 적자국인데요,
이는 중국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만든 생산품을 다른 나라가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중국에서 만든 철강이 우리나라로 수입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온실가스 배출의 책임이 중국에만 있다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제품을 소비하는 우리가 없었다면 중국은 생산하지 않았을 것이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도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구가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그래서 다른 사람(국가)들을 탓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의 열쇠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내가 쥐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기후변화 문제를 가장 어렵게 만드는 게 "중국 탓"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본문에 쓰여있듯 중국에서 배출한 온실가스를 누가 소비하는지는 조금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우 높은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선 중국의 인구가 매우 많다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총배출량은 중국이 훨씬 크지만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한국이 훨씬 더 높습니다. (한국 11,66 중국 7,41)
즉, 조금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중국보다는 한국이 기후악당에 가깝습니다.

또한 중국이 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지를 보면 중국은 온실가스 무역수지 적자국인데요,
이는 중국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만든 생산품을 다른 나라가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중국에서 만든 철강이 우리나라로 수입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온실가스 배출의 책임이 중국에만 있다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제품을 소비하는 우리가 없었다면 중국은 생산하지 않았을 것이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도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구가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그래서 다른 사람(국가)들을 탓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의 열쇠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내가 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