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해고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걸까? by mungs

두루미 · 직장에서 안 짤렸으면…

2021/10/10

안녕하세요. 두루미입니다. 우연찮게 얼룩소 웹을 접하게 되어 가입 후 간략한 안내 문구를 읽고 토픽을 고르다 해당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선정한 토픽은 “해고를 걱정해본 적이 있나요?”이며 현재 제가 하고있는 고민과 맞물려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중소 규모의 직장은 코로나 시기를 함께 잘 버텨내며 급여가 밀리는 일 없이 오늘까지 함께 해왔습니다. 솔직히 코로나가 오늘까지 장기화 추세를 보이는만큼 그간 매출이 끊기거나 파산이 되는 기업을 주변에서 수도 없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바라며 저희는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 안심하고 있었던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 몸 담고 있는 기업에도 영향을 받게 되어 결국 인력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급여도 다음 달부터는 정상 지급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실적과 근태에 따른 해고조치도 이루어질 거라는 소문이 있던데… 직장인으...

mungs · 생각의 틈새를 이어주고 싶은 사람.

2021/10/10

답글: 해고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걸까?

경제/소비자+2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나?' 라는 미래에 대한 불안
'그 때 선택을 다르게 했어야 했는데..' 과거에 대한 집착.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지금,여기'를 온전히 살지 못하더라구요.
자기만의 목표를 가지고 어제 보다 나은 지금,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려고 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