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콩 ·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 달았네
2022/04/27
원래 그런 사람, 여기도 있는데요. 한 10년정도 된것 같아요.
이제는 어떨때 자기도 욱하고 씅질 내기도 하더라구요.
공부는 잘해서 암기력은 좋은데,, 암기력과 기억력은 엄청 다름을 보여주더라구요.
기억력은 관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큰 관심없이 일을 하니까 기억도 안나고 그러다보니 일도 못하고 정리도 안되고...
본인도 답답해하고 정신없다 소리는 달고있고 늘 정신 못차리고...ㅠㅠ;;
그렇게 늘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며 참 안쓰러워 보일때도 많아요.
그래서 되도록 대화는 줄이고 필요설명이 필요할때는 되도록 짜증 안섞고 말을 해주죠. 로봇트처럼(?)ㅋ
제가 말을 줄였더니 다른분들도 답답해하며 대신 설명해주기 시작하면서
설명같은 짜증인지 짜증같은 설명인지 하곤 하네요..ㅋㅋ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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