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28
와...오랜만의 재랑님이시네요.그리고 역시 재랑님이시네요.노회찬님,참 아름다운 분으로 기억하고 그의 행보를 되새길때마다 진짜 정치란게 무언지 생각하게 만드시는 분이었는데, 잘 풀어주시니 감사입니다.


정의당의 길이란 노회찬의 꿈이 아니라 '노회찬을 모르는 이'들의 꿈을 잇는 것이 되어야 한다. "9시 뉴스도 보지 못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심상정을 모르고 이 노회찬을 모르는" 그러나 "대한민국을 실제로 움직여온 투명인간"들이 "냄새 맡을 수 있고 손에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이 당을 가져가겠다"는 것이 바로 노회찬의 꿈이었기 때문이다.

가끔 이분이 그리워질때가 있습니다.
제짧은 소견에도 생각하면 먹먹한 몇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중 한분이셔서 읽으며 그냥 마냥 반가웠어요.
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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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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