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유라시아 종단은 신냉전의 지정학적 전략일까?

이동민
이동민 인증된 계정 · 문명사를 연구하는 지리학자입니다.
2022/07/20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7월 19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란을 방문하여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레제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회담을 통해서 푸틴은 러시아-이란 간에 52조원 규모가 넘는 대규모 에너지 협력 계획을 체결하는가 하면, 튀르키예와도 곡물 수출입 등의 경제적ㆍ외교적 협상을 진행하여 나름의 성과를 얻었다.
2022년 7월 이란에서 회동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좌측),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가운데 청색 넥타이를 멘 인물), 라이시 이란 대통령(우측 터번 쓴 인물)(출처: 바로 아래 인용한 CNN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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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발밑의 세계사』, 『기후로 다시 읽는 세계사』, 『초한전쟁』, 수필집 『서해에서』 저자. Journal of Geography(SSCI) 편집위원. YTN2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패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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