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슬기 · 매일 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21/10/11
분석에 대체로 동의하구요,

이같은 이변을 저는 투표율의 변화 때문으로 보았습니다.
1차는 말 할 것도 없고, 2차 슈퍼위크까지도 집권여당의 대선후보 경선이라고 하기 힘들 정도의 투표참여율이었습니다.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1차에서 투표율을 보고 “이거 큰 일 났구나” 싶었습니다. 당 선관위와 경선관리위가 너무 안일했던 거지요. 심지어 초반에는 대의원 투표를 현장투표만 가능하게 하는 납득하기 힘든 룰도 적용했었지요. 투표율이 심각하게 저조하니 중간에 바꾼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의원, 권리당원, 선거인단 모두 지난 대선후보 경선 투표율과는 비교가 안되었지요. (지역 순회 경선 순서 논란 등 다 접어두고서라두요)
3차 수퍼위크의 저 투표율, 특히 선거인단 투표는 경고라고 봅니다. “이러다가는 다 죽어”
아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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